뉴스/증권

2016. 3. 2. 증권 뉴스 정리

GOnNO 2016. 3. 2. 23:14

1. [자본시장 60년, 위기의 한국증시①] 매력없는 韓증시, 외국인 떠나고 단타만 남았다

원글: http://finance.naver.com/news/news_read.nhn?article_id=0001005525&office_id=016&mode=RANK&typ=0

올들어서도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와 저유가 공포, 북핵 리스크 등 쏟아지는 대내외 악재에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다. 

대내외 악재에 국내 증권시장이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급격히 증가하는 공매도는 증시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. 

하지만 중후장대 업종이 중국에 밀리며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. 더 큰 문제는 이를 대체할 뚜렷한 차세대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. 


2. [뉴욕전망]亞 증시 급등에 선물지수 소폭 상승…'베이지북' 발표에 촉각

원글: http://finance.naver.com/news/news_read.nhn?article_id=0003640471&office_id=008&mode=RANK&typ=0

중국 증시에는 3일부터 개막하는 양회(전국인민대표대회·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)가 힘이 됐다. 변동성이 늘긴 했지만 중국 당국이 양회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투심을 부추겼다. 여기에 지방정부의 규제완화도 한 몫 했다.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이 홍콩 및 마카오 주택구매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.

그러나 여전히 미 국채나 금과 같은 이른바 '안전자산'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투심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는 진단이 나온다. 증시 랠리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시장에 남아있기 때문이다. 실제 금 즉시인도분 가격은 전장대비 0.5% 떨어진 온스당 1226.25달러를 기록했지만 올들어 16% 뛴 수치다.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'안정적'에서 '부정적'으로 낮춘 것도 고려 대상이다.

한편 이날 미 연준의 경기 진단을 보여주는 베이지북이 발간될 예정이다. 베이지북 내용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 결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